축구 (Soccer)/프리미어리그 (Premier League)

조슈아 킹은 여름에 에버튼을 떠날 수도 있다 / 사우샘프턴, 월콧 영입 원한다?

김생생 2021. 5. 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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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킹은 여름에 에버튼을 떠날 수도 있다

에버튼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에 조슈아 킹을 본머스에서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에버튼은 더 많은 공격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카를로 안첼로티가 스트라이커를 데려왔지만 11번의 교체 출전에 138분을 뛰는 것에 그쳤으며 리그에서 단 한번도 선발로 뛰지 못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 온 조슈아 킹은 이제 구디슨 파크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조슈아 킹의 계약은 6월 30일에 종료되며 에버튼은 이를 12개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게 되면 여름에 자유계약선수로 안첼로티를 떠날 것입니다. 벤치에서의 생활에 불만이 있는 조슈아 킹은 자신을 조금 더 기용해줄 팀을 찾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슈아 킹 曰
"지켜봐야죠. 저는 가족과 대리인과 함께 몇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죠. 저는 아직까지 아무 계약을 한 것이 없습니다."
"저는 여름에 자유로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몇 가지 옵션이 있지만 실제로 어딜 갈 지는 신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에버튼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킹은 1년 더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에버튼의 연장 계약에 대해 듣긴 했지만 서면으로 받은 것은 없습니다. 계약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저는 29살이고 삶의 중요한 선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약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이전에 했던 것 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벤치에 계속 앉아 있는 것은 제가 원한 것이 아닙니다."

 


사우샘프턴, 테오 월콧 완전 영입 원한다?

사우샘프턴 감독, 랄프 하세누히틀은 클럽이 테오 월콧이 최근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완전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월콧은 주말에 있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전주 레스터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습니다. 월콧은 안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안필드에서 65분에 디알로와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여름에 테오 월콧을 자유 계약으로 데려오길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에버튼과의 계약이 곧 만료가 되기 때문에 사우샘프턴은 에버튼을 신경쓰지 않고 선수와 협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과연 테오 월콧을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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