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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존, 에버튼과 재계약 체결! (인터뷰 내용)

김생생 2021. 6. 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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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카일 존은 구단과 2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3년 6월까지 머무르게 되었고 1군 팀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오른쪽 풀백을 보는 카일 존은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1군 팀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시즌이 끝나는 달에 1군 스쿼드에 포함되기도 하였습니다. 

 

카일 존을 6살 때 에버튼이 데려올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작년에 1군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2번이나 출전하였지만 9월에 있었던 23세 이하 경기에서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쓰러졌었습니다.

 

카일 존은 구단과의 많은 대화와 시무스 콜먼의 격려로 구디슨 파크에 남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카일 존 曰

"특히 에버튼과 같은 클럽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시즌 초반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컨디션이었지만 부상을 당한 것은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견뎌내고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시무스 콜먼은 믿을 수 없는 선수이자 프로입니다. 그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항상 그와 이야기합니다.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전설이잖아요."

 

"내가 수술을 받았을 때 콜먼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내가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항상 나를 위해 곁에 있었습니다."

 

카일 존의 에버튼에서 경력은 9개월 전에 그를 멈춰세운 발목 인대 파열을 제외하고는 급격한 상향 궤도를 그렸습니다. 그는 2017년 1월 18세 이하 팀에 출전하였을 당시에 15살이었습니다. 17살에는 23세 이하 팀에서 데뷔가 있었고 그다음 해 3월에 그는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카일 존 曰
"1군팀과의 훈련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년 전보다 10배 정도 향상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경기 내에서 제가 개선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저는 수비와 공격, 크로스, 슈팅 모두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저는 더 성장하고 강해져야 합니다."

 

"구디슨 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1군 팀에 들어가 경기를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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