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및 조건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및 조건

오늘은 한국판 뉴딜 2.0 추진 계획을 통해 청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정부는 놀랍게도 이 한국판 뉴딜가업 규모를 60조원 늘려 2025년까지 220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원래 계획에서는 2025년까지 기존 160조원이 들어갔지만 220조원으로 대폭 늘린 것입니다. 

 

휴먼뉴딜 중에서 8조원 규모이 청년대책이 새롭게 추가가 됐습니다. 바로 10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3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내일저축계좌 사업인데요.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커진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개인 격차 문제 대책을 새롭게 포함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4가지 사업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청년 내일저축계좌가 이 중 하나인데요. 우선 연 소득 2200만원 이하면서 중위 소득 100% (월 소득 약 183만원) 이하인 청년 (19~39세)은 '청년 내일 저축계좌' 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청년 내일저축계좌 조건>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층

연소득 2,200만원 이하이며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과외 or 아르바이트 포함)

 

원래라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는 경우 10만원을 더 얹어주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정부가 지원을 늘렸고 최대 30만원까지 확대를 하였습니다. 만약 3년 만기를 채우게 된다면 최대 1440만원까지 모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중위소득 50%에 해당하는 차상위 계층 이하는 월 10만원 저축하면 30만원을, 나머지는 월 10만원 저축 시 10만원을 받을 수 있어 3년 만기인 점을 고려하면 360만원 저축 후 720만~1440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이외에도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장병 내일준비적금 등의 다양한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이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아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올해 지원 인원을 2만명 더 늘릴 예정이며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추가금을 적립해 만기 때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부는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였지만 아직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에 대한 지원이 아직 종합화 되어 있지 않아 추가 검토를 한 후 다음 달에 다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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