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보드진은 카를로 안첼로티를 대신할 감독 2명을 후보군으로 뽑았습니다. 회장 모시리는 풋볼 디렉터 브랜드를 포함하여 구디슨 이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오후 내내 일련의 회의를 가진 것으로 확인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모시리가 전 울버햄튼 감독인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와 처음 접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에버튼은 웨스트햄의 감독이자 에버튼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토는 시즌을 마치고 울버햄튼을 떠났기 때문에 충분히 데리고 올 수 있는 감독이며 그는 이미 크리스탈팰리스와 포루투칼 두개의 클럽과 협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시리는 누노 감독을 좋아하지만 에버튼은 그의 독단적인 스타일 때문에 울버햄튼 보드진들의 지지를 잃은 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